[보도자료] 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성장멘토링 안전하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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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현 작성일20-11-18 15:55 조회289회 댓글0건본문
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성장멘토링 안전하게 마쳐
-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며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 진행
•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청각장애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을 지난 11월 14일(토)에 종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청각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비접촉식 온라인 홍보를 통해 멘토와 멘티를 모집하여, 지난 5월 30일 발대식을 가진 후 약 6개월 동안 성장멘토링 활동이 이루어졌다.
•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멘티와 멘토가 다양한 장소를 경험하지 못하고 제한된 장소에서 만남을 가졌지만,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준비한 만들기, 체험놀이 등을 통해 서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또한 멘티와 멘토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잘 따라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계획된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맞추어 삼성소리샘복지관 프로그램실을 나누어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특히, 청각장애아동의 보호자는 종결식을 다른 프로그램실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하도록 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밀집을 최소화하였다.
• 이날 종결식에 참여한 청각장애아동의 부모님은 “아이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도 정상 등교하지 못하고, 학습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멘토 선생님이 아이 수준에 맞추어 방문 학습을 지원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삼성소리샘복지관 김요셉 사회복지사는 “성장멘토링이 올해로 4년째 수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각지대에 있는 청각장애아이들에게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종결식 이후에도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사후관리를 위해 아이들의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우체국공익재단과 우정사업본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공동사업으로 삼성소리샘복지관이 4년째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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