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해피홈, 청각장애 학생과  

 ‘안심생활예방 키트’ 나눔 

유한양행의 ‘안심생활예방’ 보건 브랜드, 해피홈이 농학교(국립서울농아학교, 서울삼성학교) 2곳의 전교생과 임직원들에게 안심생활예방 키트를 지원했다. 

본 키트는 손소독제, 손세정제, 밴드, 살충제 등 6종, 총 2,300여 개의 제품으로 학생들의 등교 재개 시점인 9월 21일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더불어 해당 제품 패키지에 부착된 QR 코드의 스캔 시, 수어 통역사가 제품의 정확한 사용법 및 주의사항을 수어로 설명한다. 안전위생보건에 있어 장애인이 더 취약할 수 있다는 부분을 고려하여 사용자의 입장에서 다가간 것이 의미가 있다.

서울삼성학교의 교사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코로나19로 마음이 불안한 이때 방역용품과 생활용품을 기꺼이 나누어 주셔서 고맙다”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상세한 수어 설명까지 영상으로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 너무 좋아한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

유한양행 해피홈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함께 ‘모든 이들에게 따뜻하고 정확한 광고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5월부터 방영된 해피홈 TV 광고 하단에도 수어통역을 삽입하여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해피홈은 ‘약을 만들 때처럼 엄격하고 완벽하게,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제약회사 유한양행의 근본적인 정신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하며, 살충제로 시작하여 상처케어 밴드, 에어파스, 손세정제, 손소독제 등으로 제품의 범주의 넓히고 있다.

[주현준 기자]

2020-10-07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